안녕하세요.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에릭의 일상" 입니다.
오늘은 약 10여년전, 나에게 많은 신선함을 가져다준
책 "아웃라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19년도에 50만부 판매기념, 10주년 리커버 에디션이 출판되었다.
이 책은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티핑포인트", "다윗과골리앗"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이다.
1부 - 기회 Opportunity 1장 : 마테복음 효과 2장 : 1만 시간의 법칙 3장 : 위기에 빠진 천재들 4장 : 랭건과 오펜하이머의 결정적 차이 5장 : 조셉 플롬에게 배우는 세 가지 교훈 |
2부 - 유산 Legacy 6장 : 켄터키주 할란의 미스터리 7장 : 비행기 추락에 담긴 문화적 비밀 8장 : 아시아인이 수학을 더 잘하는 이유 9장 : 마리타에게 찾아온 놀라운 기회 |
아웃라이어라는 책의 제목의 뜻은,
아웃라이어라는 다소 생소한 제목만으로 어떤책이라고
단정지을순 없지만, 간단히 몇줄로 요약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차별화 된 시각과 명석한 논리를 통해 파헤친 성공의 새로운 철칙
2. 개인의 재능, 지능, 노력을 뛰어넘는것은 사회가 주는 기회와 문화적유산
스스로가 천재적 사회로 거듭나야 한다는 메세지를 제시하고 있다.
사실 이책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이유는,
심리학과 사회학, 경제학을 절묘하게 묘사하여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모르고 있던 부분들을
깨우쳐주는 매력이 있었다.
특히 감명 깊었던 2장과 8장에 대해 간단히 요약해보겠다.
2장 : 1만 시간의 법칙
바이올리니스트 3개 그룹의 실험분석
1그룹: 엘리트그룹
2그룹: 잘하는 그룹
3그룹: 일반적인 그룹
최고중의 최고는 그냥 열심히하는게 아니라, 훨씬, 훨씬 더 열심히 한다.
어떤 분야에서든 연구를 거듭하면 할수롤 그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1만시간 = 하루 3시간, 일주일 20시간을 투자했을때 총 10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장기적 노력의 산물로 진정한, 전문가가
될수있다는 것이다.
8장 : 아시아인이 수학을 더 잘하는 이유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수리력의 비밀
4,8,5,3,9,7,6 연속된 7개의 숫자들을 한번보고 20초간
다른 곳을 쳐다보면 방금 외운 숫자를 기억해내 다시 큰소리로 말해본다고 하자.
영어권에 사는 사람들이 완벽하게 외워서 다시 말할 가능성은 50% 수준
그러나 아시아인이라면 거의 확실하게 이 숫자를 다시 말할 수 있다.
왜 그럴까? 인간의 기억이 작동하는 최소단위는 2초이기 때문이다.
중국어의 단어는 매우 짧다 숫자 표현이 0.25초 안에 발음될 수 있다.
숫자에 이름을 붙이는 방식에도 큰 차이가 있다.
영어의 숫자 체계는 규칙하지만 한국, 중국, 일본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영어에서는 14를 fourteen, 16을 sixteen, 17은 seventeen이라고 하므로
Oneteen, twoteen도 있을 것으로 짐작하지만 하지만 그렇게 말하지 않고.
eleven, twelve라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위에 동의하지만, 아시안인들은 어릴때부터 암산을 하는 학습법때문에
미주, 남미, 유럽학생들과 비교해서 수학능력은 월등히 높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시험시간에도 계산기를 가지고 가서 문제를 풀지 않는가?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다.
모쪼록 아웃라이어를 아직 못읽어보신 분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는 도서이다.
이외 말콤 글래드웰의 아래의 두 도서로 추천한다.
티핑 포인트(작은 아이디어는 어떻게 빅트렌드가 되는가)
다윗과 골리앗(약점을 가진 보통 사람들을 승자로 이끄는 가장 완벽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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