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에릭의 일상" 입니다.
오늘은 골프(첫 홀 드라이버 살리기, 페어웨이 안착 목표)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어릴때부터 축구, 농구 등을 비롯한 여러 구기종목을 즐기던 남성들은 학생시절부터 나름
운동신경이 있었다고 자부하지만, 성인이 되어 대부분 주말골퍼에 입문하게되면
"골프가 왜이렇게 어렵지?", "내 운동신경이 고작?"라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유투브, 인스타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정보의 홍수속에서 우리(주말골퍼)는
골프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또연구합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의 경기를 매번 챙겨본다고 해서 손흥민 선수처럼
드리블하고 양발 슈팅을 자유자제로 할수 없는것 처럼,
골프도 프로들의 스윙과 레슨영상을 봐도 쉽게 할수 없는것에 대해 큰 좌절하게 되지요.
첫 티샷 전 해야할 자기만의 루틴 만들기
10-20년 이상의 구력을 가진 프로들도 첫 티샷 전엔 엄청난 부담과 긴장이 된다고 합니다.
우선, 첫 티샷은 누구에게나 있는 중압감을 버티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인거 같습니다.
첫 티샷 전 해야할 자기만의 루틴 만들기
첫홀 시작전에 몸푸는 시간에 빈스윙을 10% 30% 50% 70% 의 힘으로 연습하되,
꼭 피니쉬를 잡는 스윙을 하느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티박스에 올라서는 순간부터, 백스윙의 길, 허리꼬임, 코킹, 흰지, 탑에서 부터, 임팩트까지..
어찌할지 머리속이 하애지죠. 그러면서 몸은 서서히 굳어서 뻣뻣해집니다.
임팩트에 집중하다보니 피니쉬를 잡지못하고 중심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를 맞추는 빈스윙을 하면서 타점연습을 해라
첫 티샷에서는 티 높이를 나에게 맞는 50mm로 꽂은건지, 아니면 더 높게,
더 낮게 꽂은건지도 잘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나 스스로를 믿지(?)못하기 때문에 "높이 고정이 되는 티"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티를 꽃고 그 티의 윗부분만 스치면서 내 헤드가 지나가는지 빈스윙시
확인해보면 정타를 맞출 확률을 더 높일수 있습니다.
에이밍 후 티샷 앞 목표물에만 집중해라
티박스에서 공을 꽂고 에미밍이 끝난 후에는 목표지점에서부터 반대로 공까지의 가상의 선을 그려서 공앞에
약 1미터에 목표물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좁은 페어웨이, 좌우에 해저드,OB구역, 저멀리 벙커들을
보는 순간 위축이 되니, 나는 공앞에 1미터에 해당하는 곳으로 만 정확히 보낸다. 라는 생각으로 스윙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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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은 짧게, 스윙은 70%정도의 힘으로만
몸이 풀리지 않은 첫홀은 비거리 욕심도 버려야 공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킬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평소보단 그립을 약간 짧게,
그리고 스윙은 나의 힘의 70%정도로만 친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스윙합니다.
20미터 더 나가서 슬라이스로 OB나는 것 보단 20미터 덜가도 페어웨이에 안착한 내 공이 더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 누구에게나 어려운 첫 티샷, 드라이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및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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