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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에릭의 일상"입니다.
시계 시리즈 6탄-시계 브랜드의 역사 롤렉스 편 입니다.
롤렉스는 현존하는 시계 브랜드 중,
가장 고급화되면서 대중적으로
잘 정착된 브랜드라고 볼수 있다.
롤렉스는 독일의 시계공 출신의 한스 빌스도르프(Hans Wilsdorf)와
그의 매제인 알프레드 데이비스(Alfred Davis)에 의해
1905년 영국 런던에서 창립되었다.
초기에는 "Wilsdorf & Davis"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으며,
주로 스위스에서 수입한 시계를 영국 내 시계상들에게 판매하는 사업운영했다.
ROLEX 브랜드의 탄생. 1908년
한스 빌스도르프는 알파벳을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조합해 보았다.
수백 가지 이름이 나왔지만, 어떤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런던의 칩사이드를 따라 달리는 마차 2층에 앉아 있을 때
마치 마법처럼 ‘롤렉스’라는 이름이 떠올랐다고 한다.
1914년, 롤렉스 손목시계는 항해용 시계에만 크로노미터
인증을 수여하던 영국 큐 천문대(Kew Observatory)로부터
최초로 “A” 등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게된다.
이후 롤렉스 손목시계는 정밀함의 대명사로 거듭난다.
혁신적인 발명의 다양한 라인업 출시
오이스터(Oyster) 케이스 (1926년) 모델
세계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로,
롤렉스의 시그니처 디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오이스터’라는 이름은 굴이 단단한 껍데기로 속을 보호하는
것에 영감을 받아 방수 기능을 강조한 것이다.
퍼페츄얼 자동 와인딩 시계 (1931년) 모델
롤렉스는 손목시계에 로터(rotor)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자동 와인딩 메커니즘인
'퍼페츄얼(Perpetual)'을 선보였다.
이 메커니즘은 오늘날 자동 시계의 기본 원리로 자리 잡게 된다.
익스플로러(Explorer)모델
1953년 에드먼드 힐러리와 텐징 노르가이의
에베레스트 등정에 착용된 시계이다.
이 사건은 롤렉스의 견고함과 극한의 조건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시계라는 명성을 쌓게 했다.
서브마리너(Submariner)모델
1953년에 출시된 롤렉스의 대표적인 다이버 시계로,
수심 100미터에서의 방수 기능을 자랑한 모델이다.
서브마리너는 이후 다이버 시계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된다.
GMT-마스터(GMT-Master)모델
1955년에 출시된 이 시계는 장거리 항공 조종사들을
위해 디자인되었으며, 두 개의 시간대를 동시에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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