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에릭의 일상"입니다.
시계 시리즈 3탄-시계의 역사 쿼츠시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손목시계는
현재는 쿼츠형태와 오토매틱형태의
두가지 무브먼트로 작동됩니다.
쿼츠시계(quartz clock, quartz watch) : 전기시계의 일종으로,
수정 진동자(크리스털)의 진동 주파수를 1초의 기준으로 하여 작동하는 시계
시계를 구동하는 동력원을 태엽(오토매틱시계)에서 전기로
대체하려는 시도가 20세기에 들어서 다양하게 발전하게 됩니다.
전기 템프식 시계 :
기계식 시계 내부의 밸런스 휠을 태엽식
구동 장치에서 전동기로 대체
튜닝 포크식 시계 :
전자석을 소리굽쇠 모양으로 배치하여
전자기의 힘으로 진동수를 발생시켜 이를 기준으로 구동
트랜지스터식 시계 :
트랜지스터의 스위칭 작용을 이용하여 진자를
왕복 운동시키거나 휠을 왕복 회전시켜 구동
하지만, 위의 시계들은 단순하게 동력원을 태엽에서 전자기로 대체만 할뿐,
기계식(오토매틱)과 마찬지로 하루 오차의 범위가 큰 편이었습니다.
이후, 1967년 스위스 뇌샤텔의 전자시계 센터에서 쿼츠무브먼트가 개발되고,
1969년 일본의 세이코가 '쿼츠아스트론'의 쿼츠시계를 대량생산하면서,
대중화가 되게 됩니다.
쿼츠 시계의 장점 및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저렴한 가격, 소형화 및 대량생산 가능,
간단한 구조, 외부충격에 강함, 고장이 거의 없음
단점
주기적(1~3년)으로 배터리 교환, 시계의 수명이 짧음
고장시 부분수리보단 무브먼트 자체를 교환
가장 일반적이고,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널리 사용되는
쿼츠시계 몇가지를 아래와 같이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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