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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각

시계 시리즈 1탄-시계의 역사(고대문명~중세시대)

Eric's 2024. 9. 10. 16:58

 

안녕하세요.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에릭의 일상"입니다.

 

현대인의 필수품이자, 사치스러운 손목을 뽐내주는

시계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시계

시리즈 1탄 이야기(고대문명~중세시대) 입니다.

 

에릭의 일상이야기-시계

 

시계(時計)’는 일본어 時計(とけい, 도케이)에서 비롯됬다고 한다.

 

時計 시계

시간(時間)을 재거나 시각(時刻)을 나타내는 기계(機械)나 장치(裝置)를 통틀어 이르는 말.

 


 고대문명 시대에도 시계가 존재했다.

원시시대부터 나무 그림자의 위치를 보고 시간이라는 개념이 시작되었다.

에릭의 일상이야기-시계

 

고대 문명 시대에 초기 시간 측정 도구는 해시계였다.

가장 오래된 시계의 형태로,

 

기원전 약 3,500년경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 부터 사용되었는데,

햇빛 때문에 생겨난 그림자로 시간대를 알려주는 원시적인 도구 수준이었다.

오랫동안, 시계를 지켜봐야 시간 측정이 가능했고,

흐린날, 밤의 경우 측정이 불가했다.

 

이러한 불편함은 이후 물시계를 비롯한 다양한 다른 형태로 변형, 발전된다.


에릭의 일상이야기-시계

[대한민국의 보물 제845호 앙부일구 해시계]

앙부일구는 1434년 조선 세종대왕 16년 이후로 제작·사용된 해시계로,

과학·역사·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8월 9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845호로 지정되었다

 

 

아이들 교육용으로 구매하면 좋을거 같은 해시계들 추천한다.

해시계 - 검색결과 | 쇼핑하우 (kakao.com)

 

 


기원전 약 1,500년경,

바빌론, 고대 이집트와 중국에서 물이 일정한 속도로 흘러내리는

원리를 이용해 시간을 측정하는 물시계가 등장했다. 

물시계는 밤에도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밤의 시간을 알려주는 대한민국 물시계,자격루]

조선시대 세종이 장영실에게 만들게 한 물시계,

국보 229호 자격루는 물이 흘러 일정한 양이 되면 내부 장치가 움직여

자동으로 소리를 내 시간을 알려주는 자동 물시계이다.

에릭의 일상이야기-시계
에릭의 일상이야기-시계

--자격루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보기--

 

 

아이들 교육용으로 구매하면 좋을거 같은 물시계들 추천한다.

물시계 - 검색결과 | 쇼핑하우 (kakao.com)

 


 

중세시기에 시계는 너무나도 큰 시계였다

 

중세 유럽의 종교 학회에서는 단순한 연설이나,

교회 설교를 하기 위한 시계가 필요했었는데,

중세 유럽인들에 의해, 기계식 시계가 등장하게 된다.

 

우리가 유럽여행시, 대성당, 교회 등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시계가 바로 중세유럽인들의 산물이다.

 

에릭의 일상이야기-시계
 
 
 
에릭의 일상이야기-시계

 

에릭의 일상이야기-시계

 

에릭의 일상이야기-시계

 

13세기부터 대성당이나 타워에 설치된 대행 기계식 시계들이 등장했는데,

이는 주로 톱니바퀴와 추를 이용해 동작하는 원리였다.

 

이 시기의 시계는 매우 크고 정확도는 낮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기술이 발전하게 되며,

훗날, 시간의 정확도가 요구되던, 산업혁명시절까지 더 발전해 나간다.

 

 

프라하 천문시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중세 말기의 천문시계,

1410년 최초 설치되어세계에서 3번째로 오래된 천문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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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시리즈 2탄-시계의 역사(산업혁명~19세기후반)